이백2 [중국 술문화] 이백VS두보, 누가 더 주량이 셀까? [중국 술문화] 이백VS두보, 누가 더 주량이 셀까?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7일] 술은 근심걱정을 덜 수 있고,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고 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술을 빚은 국가 중 하나다. 수천 년의 중국 문명 발전사에서 술과 문화의 발전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렇게 오래된 술문화가 없었더라면 고대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술잔도 없었을 터이고, 예술가들이 벗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나서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주옥 같은 걸작들도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술의 발명고고학계에서 출토된 하(夏)나라 시대의 각종 문화재 중에 술잔이 있다는 것은 하나라, 상(商)나라 시대에 술을 마셨다는 것을 설명한다. 술을 처음 빚은 사람은 의적(儀狄)이라는 설도 있고, 두강(杜康)이라는 설도 있다.술의.. 漢字 | 중국어/三昧境---走邊古典行 2025. 1. 6. [한시 강좌] 이백의 <월하독작(月下獨酌)> [한시 강좌] 이백의 꽃 사이에 놓인 술 한 동이친한 벗 없어 홀로 마시네잔 들어 밝은 달을 초청하고그림자까지 불러 셋이 되었구나달은 술 한 모금 못하고그림자도 그저 내 뒤만 졸졸잠시 이 둘을 데리고서이 봄날 한껏 즐겨보리라내가 노래하니 달이 오락가락내가 춤을 추니 그림자도 얼씨구술 깨있을 때는 서로 기쁨을 나누고술 취한 후에는 각자 흩어져 가네영원히 변함없는 사귐을 맺어저 먼 은하수에서 서로 만나기를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擧杯邀明月(거배요명월),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月旣不解飮(월기불해음),影徒隨我身(영도수아신).暫伴月將影(잠반월장영),行樂須及春(행락수급춘).我歌月徘徊(아가월배회),我舞影零亂(아무영영란).醒時同交歡(성시동교환),醉後各分散(취후각분산).永結無情游(영결무정유),相.. 漢字 | 중국어/硏究篇---綜合文藝房 2025. 1. 3. 이전 1 다음 💲 추천 글